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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정훈희 '꽃밭에서' '안개' 미스쓰리랑 게스트

가수 정훈희 1979년 칠레세계가요제에서 3위 및 최고가수상 수상 한 '꽃밭에서' 1970년 동경국제가요제에서 입상한 '안개'  미스쓰리랑 12회 게스트 출연합니다.

1. 정훈희 프로필

나이: 1951년 5월 11일 
고향: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가족: 배우자 김태화, 아들 김유진, 김진성
학력: 아미초등학교 (졸업), 부산여자중학교 (졸업),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데뷔: 1967년 노래 '안개'
소속사: 테이크 노트

2. 수상

1970년 동경국제가요제 입상 "안개"

1972년 그리스국제가요제 입상 "너"

1972년 동경국제가요제 입상 "좋아서 만났죠"가수상.

1975년 칠레세계가요제 3위 입상 최고가수상(작곡상)"무인도"

1979년 칠레세계가요제 3위 입상. 최고가수상 "꽃밭에서"

1981년 K.B.S 세계가요제 동상 "목소리"

3. 정훈희는?

정훈희는 1951년 5월 11일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정근수는 피아니스트였고, 작은 아버지는 밴드 마스터, 큰 오빠 정희택은 기타리스트로 음악과 깊은 인연이 있는 집안이었습니다. 그녀는 가수 김태화의 부인이며, 가수 J.ae의 고모입니다.

 

정훈희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 이봉조와 인연으로 곡 <안개>를 받아 1967년 17세의 나이로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은 40만 장 이상 팔리며, 그녀는 1967년과 1968년에 각종 신문사 및 방송국에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1970년과 1972년에 정훈희는 이봉조와 함께 야마하음악진흥회가 주최하는 도쿄국제가요제에 참가했습니다. 두 사람은 히트곡 <안개>로 제1회 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어 가사로 베스트 10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곡은 국제 경연대회에서 입선한 최초의 국내 가요가 되었습니다. 1972년 제3회 대회에서는 <좋아서 만났지요>로 참가해 입선과 함께 우수가창상 및 작곡가상을 수상했습니다.

 

1972년 봄에 열린 아테네국제가요제에서는 곡 〈너〉로 참가하여 유일한 아시아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1975년 칠레 가요제에서는 곡 〈무인도〉로 3위 상과 최고 가수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1975년에는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었으나, 곧 훈방되었고 방송 출연이 정지되었습니다.

 

1979년 제20회 칠레가요제에 다시 출전한 정훈희와 이봉조는 이종택이 작사한 <꽃밭에서>를 스페인어로 번안한 <Un Día Hermoso Como Hoy>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을 불러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08년, 데뷔 40주년 기념음반 《40th Anniversary Celebrations》을 발매하며 약 3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남편 김태화 정훈희
정훈희 조카 J